보도자료



토종엘리베이터업체 금영제너럴 / 국산품만 사용해 무사고 달성

 

'지금까지 우리 로프그리퍼를 설치한 엘리베이터만큼은 사고가 제로 입니다'

한국토종 승강기 브랜드인 GYG엘리베이터를 생산하는 금영제너럴의 이금기 대표는

승강기 제동장치인 로프그리퍼를 미국업체에서 수입만 했으나 2002년부터 직접 만들기 시작했고

2008년부터는 역수출하고 있다. 국내에서 엘리베이터 부품회사가 독자 브랜드를 내걸고

종합엘리베이터 기업으로 성장한 곳은 금영제너럴이 유일하다.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공장에서 자체 개발한 로프그리퍼 외에도 지난해 5월 세계최초로 개발한

'수동 제동장치가 부착된 비상정지장치'로 국내외 특허를 따냈다. 기존 비상정지장치는 전기신호로

제어하기 때문에 정전이 되면 속수무책이다. 이 장치는 전기가 끊기더라도 엘리베이터 안에서 승객이

수동으로 작동시킬 수 있다.

 

금영제너럴은 2010년 83억원이던 매출은 지난해 277억원, 올해 350억원으로 4년만에 4배 이상 뛰었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신도시아파트 39대 수주, 대우건설의 푸르지오아파트 45대 수주에 힘입은 결과다.

또한 대우건설, GS건설, SK건설, 두산건설 등 30여 주요건설사의 승강기 설치공사 협력사로 등록된 것은

중소기업으론 이례적인 일이다.

 

수출도 25개국 이상으로 크게 늘어 2012년 500만 달러에서 지난해 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금영제너럴은 2006년부터 지금가지 중국 부품에 비해 값비싼 국산 부품만을 고집하고 있다.

또한 대기업들이 주로 제조만 하고 시공이나 유지관리는 협력업체에 하도급을 주는 데 반해

금영제너럴은 제조,시공,유지관리를 모두 본사에서 직접 관리 감독하고 있다.

또한 10만대 규모의 승강기 유지보수 목표를 위해 내년 3분기께 파주에 대규모 제2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산업포장을 받았다.

 

 



(주)금영제너럴/GYG 엘리베이터 서울시 광진구 천호대로 592 광명빌딩 5층
                                                                     TEL : 02-3442-1117  FAX : 02-540-5007
COPYRIGHT ⓒ 2019 GUMYOUNG GENERAL / GYG ELEVATOR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