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5월 28일 2014년 상반기 일자리 창출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 발표했다.
선정된 기업은 케이앤알시스템(용인), ㈜다이나젠(시흥), ㈜토페스(남양주), ㈜금영제너럴(파주) 등 모두 19개사다.
이들 19개 기업은 최근 1년동안 기업당 평균 18명꼴인 총 335명을 고용하는 등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일자리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은‘일자리 우수기업’현판과 마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인증서를 받고, 고용환경개선 자금 지원,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해외마케팅이나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각종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시 가점 부여 및 금리 우대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금영제너럴은 승강기 및 부품을 생산하는 벤처기업으로 개인보험 지원, 동호회 지원, 통근버스 운영 등
근로자 복지후생을 위해 노력하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13년부터 일자리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고용환경개선사업을 신청받아 유빈스 등 5개사에 1,400만원씩 7,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에도 업체당 2,000만원 이내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일자리우수기업 및 재직 근로자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3년 상반기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15개소이다.
[경기도 일자리정책과 인적자원개발팀 보도자료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