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금영제너럴 연간 1만대 생산가능 공장 증축예정

 

이금기 금영제너럴 대표이사는 13일 "엘리베이터부문 선두기업들과의 품질 격차를

제로 수준까지 좁혔다"며 2020년까지 엘리베이터 업계 선두진입을 자신했다.

엘리베이터는 대규모 설비투자와 고도의 안전성이 필요한 분야이다.

엘리베이터에 장착되는 부품만도 2만여개에 달하며 진입장벽 또한 높다.

힘들게 시장에 입성하는 순간 대기업들과 맞닥뜨려야 한다.

이 소리없는 전장에 겁없이 도전장을 내민 국내토종브랜드 GYG엘리베이터는 지난해부터

국내 건설사를 대상으로 연이어 수주를 따내며 글로벌 기업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 잠원동의 '플로팅 아일랜드'다

다음달 개장예정인 이 건물에 금영제너럴의 GYG엘리베이터 7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금기 대표가 엘리베이터 사업에 처음 뛰어든것은 섬유사업을 하던 1996년 이다.

섬유시장의 변동성이 심하자 '꾸준히 한 길을 갈 수 있는 사업'을 찾아야겠다고 마음먹던 중

해외박람회에서 미국 홀리스터 휘트니사의 '로프그리퍼'를 보고 엘리베이터 사업을 하기로 결심을 했다.

로프그리퍼는 엘리베이터에 문제가 생기면 로프를 붙잡아 추락 또는 급상승을 막는 제동장치이다.

HW사로부터 아시아 판권을 받아 로프그리퍼를 생산, 판매하던 금영제너럴은 2002년 기술이전 계약을 맺고 국산화 했다.

로프그리퍼는 해외에서도 품질을 인정받아 미국,중국,일본 등 1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믿을수있는 국산부품만을 사용하는 업체로 입소문이 나며 건설사들도 GYG엘리베이터를 눈여겨 보기 시작했고

하나둘씩 협력사 등록을 요청해 오기 시작했다.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해 방글라데시, 요르단 등에 연달아 500만달어어치를 수출하고 있다.

이금기 대표는 증축예정중인 파주공장이 완공되면 연 1만대가량의 승강기를 생산할 수 있고

글로벌 기업들을 추격할 충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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