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0년 국내 3대 엘리베이터 제조업체 진입 목표

 

1996년 설립된 금영제너럴은 당시까지만 해도 미국의 엘리베이터 전문업체인 홀리스터휘트니가 만든

엘리베이터 안전제동장치 '로프그리퍼'를 수입해 팔던 중소 부품회사에 불과했다.

수만개의 부품이 들어가는 엘리베이터는 높은 기술력이 필요한 제품이라 중소기업이 쉽게 넘볼 수 있는 시장이 아니었다.

게다가 당시 국내 엘리베이터 시장은 대기업 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 외국계 기업인 오티스, 티센크루프, 미쓰비시 등

이른바 빅4가 장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태였다.

승산이 없는 싸움이었지만 8년이 지난 지금까지 금영제너럴의 매출은 꾸준히 늘어 2010년 83억이던 매출은

지난해 273억으로 4배 가까이 뛰었다. 수출실적이 괄목할 만하게 늘었다. 2012년 수출 500만 달러를 달성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대표는 품질 제일주의를 성장의 비결이라 말한다.

금영제너럴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중국 부품에 비해 값이 비싼 국산 부품만을 고집하고 있다.

또한 대기업들은 주로 제조만 하고 시공이나 유지관리는 협력업체에 하청을 주는 데 반해

금영제너럴은 제조부터 시공, 유지관리를 모두 본사에서 직접하고 있다.

10년 가까이 부품 사업을 하며 갈곡 닦은 기술력도 도움이 됐다.

수입만 하던 로프그리퍼를 2002년 부터는 직접 만들기 시작했고 2008년부터는 본사에 역수출 하고 있다.

 

 

[12개 국가에 국제 특허 출원]

 

금영제너럴은 올해 5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수동 제동장치가 부착된 비상정지장치'로 국내 특허를 따냈다.

기존 비상정지장치는 전기신호로 제어하기 때문에 정전이 되면 속수무책이지만 이 장치는 전기가 끊기더라도

엘리베이터 안에서 탑승객이 수동으로 작동시킬 수 있다. 현재 12개 국가에 국제 특허를 출원 했다.

이 대표는 '엘리베이터의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이 기술을 적용한 우리 제품이 장기적으로 승산이 있을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대표는 '2020년까지 국내 3대 엘리베이터 제조업체로 성장해 10만명을 먹여 살리는 기업이 되는게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직원이 120명에 불과한데 과연 가능하겠냐는 질문에 그는 '설립당시 직원이 12명 뿐이었지만 지금은 10배로 늘었다'며

'국내 엘리베이터 시장은 중국, 일본 다음으로 큰 시장인데다 올해 안에 2만여 ㎡규모의 제2공장을 완공할 예정이어서 자신있다' 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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